심정지 및 급성 뇌경색, 급성 심근경색 같은 중증 응급질환 환자는 일정 시간 내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존율이 저하되고 장기적으로는 예후 악화가 동반됩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응급의료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과 구급대원들이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양질의 교육 콘텐츠는 매우 부족하며
공간 및 시간의 제약으로 단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는데 있어 한계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우리는 확대되는 5G기술을 활용하여 WEB AR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한 응급치료 AR콘텐츠를 개발하였습니다.
응급교육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경우,
가까이 있는 제세동기나 마네킹에 부착된 마커를 인식하기만 하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자동심장 제세동기에 부착된 마커에 핸드폰을 인식시키는 장면)
일반인과 구급대원 중,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현재 교육중인지, 실제 상황인지 입력합니다.
응급 환자의 해당 질환을 터치하면, 이에 맞는 응급처방방법이 안내되며, 동시에 간단한 터치로 응급요청 또한 가능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응급상황 전 단계 정보연계를 위한 CONNECT-AI EMS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병원 및 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과 학교, 소방서 등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본 AR콘텐츠가 많은 인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